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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의 검은 진주' 흑미






검은색을 띠는 대표적인 블랙푸드 (Black food) 


밥을 지으면 보라색으로 물들이는 특유의 색감, 톡톡 씹히는 식감, 씹을수록 구수하고 달큰한 향미가 특징인 흑미. 
‘밭의 검은 진주’라고도 불리우는 흑미는 몸에도 좋지만, 피부에도 좋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일반 쌀과 다르게 색이 까만 흑미는 현미의 과피와 종피 부분에 
흑자색의 안토시아닌계 색소를 함유하고 있는 유색미의 일종입니다. 


악세사리 오트밀 색상 이미지-S1L2

‘안토시아닌’ 이라는 성분은 흑미 뿐만 아니라 블루베리와 가지, 검은콩에도 들어가 있는데요, 
우리 몸에 어떠한 좋은 영향을 끼치는지 한번 자세하게 알아볼까요?



1. 체내에 있는 활성산소를 없애 세포의 노화를 막아주며, 비타민E와 유사한 항산화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2. 지방세포의 분화를 억제하여 항비만효과도 있습니다. 
3. 안구 망막에 있는 로돕신이라는 색소체 합성을 촉진하여 시력을 보호합니다. 
4. 인슐린의 생성을 도와 당뇨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5. 강력한 소염, 살균작용을 돕습니다. 
6. 납과 수은 등 인체 내 중금속을 배출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이렇게나 많은 장점을 지니고 있는 고마운 성분 '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우리의 흑미!
혹시 피부 탄력과 주름, 염증 등 고민이 있으시거나 민감하시다면, 흑미추출물이 함유된 화장품을 사용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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